부안청자박물관 탐방기: 천년의 예술, 고려청자를 만나다
1. 박물관 소개
부안청자박물관은 고려시대 청자의 중심지였던 부안 지역의 도자기 문화를 보존하고 전시하는 전문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전시동, 체험동, 야외사적공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자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 전시 구성
청자역사실: 고려청자의 기원과 발전 과정을 소개하며, 다양한 시대의 청자 유물을 전시합니다.
청자명품실: 상감기법 등 정교한 기술로 제작된 명품 청자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청자제작실: 청자의 제작 과정을 모형과 영상으로 설명하며, 실제 가마터의 복원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청자체험실: 방문객이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3. 체험 프로그램
체험동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회 진행됩니다. 체험은 컵, 꽃병, 그릇 등 다양한 형태로 선택할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건조 및 소성 과정을 거쳐 약 30~60일 후에 배송됩니다.
선착순 한화당 20명 입니다.
4. 관람 정보
운영 시간:
3월 18:00 (매표 마감 17:30)
11월 17:00 (매표 마감 16:30)
휴관일: 매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 휴관), 1월 1일, 설날, 추석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4D 영상실: 3,000원
5. 부대시설 및 편의사항
박물관은 장애인과 영유아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휠체어 및 유아차 대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또한, 야외사적공원에서는 고려시대 가마터를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자연 생태를 보전한 탐방로를 통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무리
부안청자박물관은 고려청자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물론, 역사와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부안을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