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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꾸꺼"입니다. 요즘은 마트보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려는 분들이 많아졌죠.  
정부에서도 이런 소비 흐름을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 바로 ‘온누리상품권’입니다.  
오늘은 이 온누리상품권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똑똑하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온누리 상품 모바일

1. 온누리상품권이란?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살리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에요.  
기본적으로 전국 전통시장과 지정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상인들도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상생형 소비 촉진 상품권이죠.

2. 온누리상품권의 종류


현재 온누리상품권은 총 3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 지류형 상품권

가장 많이 알려진 형태로, 종이로 되어 있는 전통적인 상품권입니다.  
권종은 5천 원, 1만 원, 3만 원이 있고, 주로 농협은행, 우리은행, 대구은행 등에서 구매 가능해요.  
※ 사용 시 거스름돈은 받을 수 있어요!

● 모바일형 상품권

모바일 앱(제로페이,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을 통해 발급되며,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하는 방식이에요.  
소액 결제에 편리하고, 별도로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돼요.

● 카드형 상품권

선불카드 형태로 충전 후 사용할 수 있고, 체크카드처럼 단말기에 긁어 결제하는 방식이에요.  
충전도 쉽고 사용 내역도 확인 가능해 가계부 관리에 유용하죠.

3. 온누리상품권 사용처와 사용 방법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40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약 50만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일반 시장은 물론, 일부 동네마트, 정육점, 반찬가게, 제과점 등에서도 사용돼요.

- 지류형: 가맹점에 직접 제시하고 결제  
- 모바일형: 제로페이 앱으로 QR코드 결제  
- 카드형: 단말기에 카드 긁기

※ 일부 대형마트나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가맹점 스티커 또는 앱에서 확인이 필요해요.

4. 온누리상품권 할인 구매 방법


온누리상품권은 월 최대 20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단, 개인 구매자는 신분증 지참 후 구매 가능하고, 월 한도 초과 시 할인 적용은 불가해요.

- 지류형: 농협, 우리은행 등에서 직접 방문 구매  
- 모바일형/카드형: 제로페이, 비플제로페이 앱 등에서 충전 가능  
- 할인율: 통상 10%, 명절(설/추석) 전에는 15%까지 확대되기도 함
- 캐시백 : 이벤트 식으로 캐시백환급이 있다. 날짜 맞춰서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캐시백환급

5. 온누리상품권의 장점과 단점

장점  

- 할인된 가격으로 실질적인 ‘절약’ 가능  
-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  
- 모바일/카드형의 경우 편리한 사용성과 관리  
- 소상공인에게는 현금처럼 사용되어 수수료 부담 없음

단점  

- 사용처가 제한적 (프랜차이즈나 대형마트 불가)  
- 모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다소 불편  
- 일부 상점에서 상품권 사용을 꺼리는 경우도 있음

6. 자주 묻는 질문 (Q&A)

Q. 유효기간은 있나요?

A. 네, 지류형과 카드형은 발행일로부터 5년, 모바일형은 앱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필요해요.

Q. 온라인에서도 쓸 수 있나요?

A. 일부 온라인 전통시장 플랫폼(예: 온누리전통시장몰 등)에서 사용 가능해요.

Q. 명절 전에 구매하면 더 좋다던데?

A. 맞습니다! 설날이나 추석 전에는 할인율이 높아지고 한도도 늘어납니다. 이 시기를 노리면 더 알뜰하게 쓸 수 있어요..

최근 늘어난 사용처

7. 온누리상품권 앞으로의 전망


정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온누리상품권의 온라인 사용처 확대,  
더 많은 모바일 플랫폼 연계, 그리고 소비자 접근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어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모바일형 상품권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싶지만 번거롭거나 낯선 분들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면 조금 더 쉽고 알뜰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온누리상품권은 단순한 할인 상품권이 아닙니다.  
우리가 자주 찾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소비자는 절약하고, 상인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도구입니다.
저는 설 또는 추석에 충전을 200만 원 하고 매주 시장 가서 장을 볼 때 써요. 이거 쓰고 마트로 가는 일이 줄어들었어요~~ 할인도 받고 연말정산도 가능하고 나중에 캐시백도 받고~ 어쨌든 정부에서 밀고 있는 정책 같아요.
오늘 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온누리상품권이 친숙해졌다면,  이번 주말엔 가까운 전통시장 한 번 들러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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